선이 주는 자유로운 형태에 흥미를 느껴왔고, 이로부터 떠오르는 영감을 토대로 작업을 진행합니다.
흙이 가지는 유동적인 특징을 살려 생동감과 리듬감을 조형화함으로써 선이 가진 다양한 표현에 대해 모색하고자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