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OCOLOR : To be simple
2020.12.18. FRI - 2021. 1. 16. SAT

김희수, 박인아, 문형태  / with 김 송

MONOCOLOR  : To be simple


셀 수 없이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에서 파생되는 색상. 그 많은 선택지 중에 단 하나의 색상을 구현의 방식으로 선택한 작가들의 작품에 시선을 모아봅니다. 특히 검정(Black) 혹은 톤 다운의 색상을 통해 고요하고 단조롭게 다가오지만, 그 안에서 보다 명료하게 전달되어지는 메세지에 주목하며, 모노컬러가 주는 집중적인 에너지를 한해의 마지막,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점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 


이번 전시는 김희수, 박인아, 문형태, 최울가 4명의 회화 작품과 박인아, 김송작가의 콜라보 오브제로 구성됩니다.

INAPSQUAR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브랜드의 드로잉을 담당하는 박인아 작가의 회화작품을 까비넷을 통해 처음 선보입니다. 일상의 소소한 소재들은 작가의 애정을 받아 마치 다이어리에 끄적인듯한 그림체로 옮겨져 생동합니다. 쉽게 손에 닿는 연필이라는 소재, 그 먹색으로 채워지는 이미지들은 아이 같이 순수하고 더없이 유니크한 자유로움으로 다가옵니다. 작가의 드로잉이 올라간 김송작가와의 콜라보 오브제도 전시의 관람 포인트입니다. 각기 다른 드로잉의 25점 플레이트, 베이스 5점을 전시 예정이며, 전시기간 중 구입도 가능합니다.

그 외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가운데 감정에 집중하는 김희수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. 표정 없이 덤덤한 인물들과 침체된 분위기를 무채색으로 담아낸 그의 작품들을 통해 일상의 우울감. 그 무게감과 피로를 공감하며 위로를 얻어봅니다. 

    

ARTWORK

INSTALLATI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