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vid Gerstein

1952-



TEXTS




걸스타인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물 구성, 도시의 풍경, 사람들이 활동하는 모습 등 일상생활의 소재들을 자기만의 조각적-회화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. 걸스타인의 작품들은 독특한 재질감과 반짝이는 느낌이 신선한 스틸 조각이다. 이차원의 회화가 가지는 평면적인 특징의 한계를 극복하고 삼차원적인 공간과 부피감을 가지는, 즉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징을 가진다. 오버랩 되어 있는 형상들의 사이사이의 여백은 작품과 공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며, 리듬감 있고 활기찬 붓의 표현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생한 움직임을 느끼게 한다. 사각의 프레임에 갇혀있는 회화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통하여 그 안에서 리듬과 율동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.